같은 편만 봐선 미래문제 해결 못 해

지난 1월 10일 중국 정부는 2022년에 중국 인구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중국몽(中國夢)을 추진하는 데 결정적 기반이 되어야 할 국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이다.예를 들어 시간 싸움이 경쟁의 핵심인 반도체분야에서 미국과 그 연합 세력의 강력한 제재는 중국의 첨단기술 발전을 상당 기간 늦출 것이다.

미국에 포위 덩샤오핑 노선으로 돌아가야 해결 전술적 대응보다 대전략 변화 필요선데이 칼럼 그런데 실제로 미국에 도전해 온 상승 대국 중국이 지금 심각한 장애요인들에 직면하고 있다.유례없는 자본도피가 진행되고 있으며.미국과 잘 지내라는 덩의 도광양회 지침을 버리고 도전과 대결의 유소작위(有所作爲)의 길로 나섰다.

이보다 더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부채다.해외기업들이 빠져나가고.

즉 최고 정책결정과정에 견제장치를 어느 정도 작동시켜야 제로코로나 정책이나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같은 치명적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 그게 아니라는 반론들이 나오고 있다.여름철 에어컨 가동 온도를 28도로 제한하는 일이다.

에너지 과소비에 둔감해진 현장을 고발하고.중앙에서 일괄적으로 난방을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가 개별 난방조절장치를 다는 방법도 나온다.

여름철 가게에선 문을 열어놓고 에어컨을 틀어놓는 것이 당연한 마케팅이었다.에너지 절약 모범 사례를 발굴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